로드맵
작은 조직에서의 Product Roadmap 관리 이야기
이직 2년차 회고: Global 게임 회사의 Product manager - (2) Previously on Gi's retro "회사에 필요한 일이면서,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회사도 나도 내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일을 맡아볼 수 있는 기회가 인생에 몇번이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지난 2년은 행복했고 지금도 행복합니다." 요약 예전에는 우선순위 조정이라는 것이 Agile 교과서에나 나오는 환상속의 동물이 아닐까 생각했다. 이 회사로 옮겨 보니, 우선순위 조정은 이견이 따로 없을 정도로 쉬웠다. (늘 P0급 업무가 줄을 서있었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게 업무들을 쳐낸 만큼, 올해는 백로그에 쌓아두었던 대규모 개편을 준비할 수 있어 기쁘다. 말 뿐인 우선순위 조정 이전 회사에 속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