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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가 IE에 대응하는 조금 색다른 방법
배경 IE, Internet Explorer는 많은 경우, 웹 환경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Product 조직에게 매우 골치아픈 브라우저다. 어째서 IE가 골치아픈 브라우저인지에 대해서는 굳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레퍼런스가 있으니 간단히 넘어가도록 해보자. "바퀴를 두번 만들 필요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Product 조직에 위 이야기를 적용하자면, 같은 기능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각 부서에서 만드는 것은 낭비란 말이다. 즉, 회원가입이나 계정 관리와 같은 기능은 매우 당연하게도, 전사에서 한 부서가 만드는 것이 좋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다른 한편으로, 계정과 같이 전사가 사용하는 기능의 경우, 각 지역의 환경도 고려해야 하지만 동시에 통일된 기술 스택을 가져가야 효율적이다. 특히, 우리 ..